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 SXSW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나 입국이 제한되어 비자가 취소되었던 그. 보란듯이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다.
해외 음악이 색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시대가 왔다. 플레이리스트가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덕분이다.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이들은 앞에 한두 곡을 들어보고 오늘의 감정 상태에 적중하거나 느낌이 좋다 싶으면 그대로 쭉 듣는다. 기존의 마케팅 대신 개인의 느낌과 감정에 반응하는 것이다.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면서 대부분 공연이 무기한 중지된 가운데, 스타 뮤지션들이 자신의 안방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2019년에도 다시 한국을 찾은 톰 미쉬. 그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완성한 <Real Good Shit>을 스포티파이에 공개한 바 있다. 톰 미쉬의 플레이리스트를 즐기는 3가지 감상 포인트를 알아보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